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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 부코

 
 

철부지 사회 철부지 사회
가타다 다마미, 오근영 | 이마 | 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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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딛고 일어서 다음을 계획하는 경험은 일찍 겪을수록 좋다. 젊을수록 재기가

 

쉽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좌절에서 재기하기가 어려워진다.

 

3장에서 소개한 나카가와 쇼이치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그는 젊을 때 엘리트로서

 

승승장구하며 한 번도 좌절을 맛본 적이 없었기에 나이 쉰이 지나고 나서 조우한

 

대상 상실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져 버렸다.

 

아이의 반항기도 늦지 않게 찾아오는 것이 바람직하다. 필자는 섭식 장애를 겪는

 

여성과 은둔형 외톨이가 되어 가정 폭력을 휘두르는 남성을 진료한 적이 있다.

 

환자의 부모는 "어릴 때는 부모님 말을 아주 잘 듣는 착한 아이"였다고 말했다.

 

비슷한 사례의 환자를 살펴보면, 유아기와 사춘기에도 반항기를 거치지 않고 넘어간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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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다 다마미 교수님의 [성장을 거부하는 사람들 : 철부지 사회] 232쪽에서...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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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와 나르시시스트 사이코패스와 나르시시스트
김태형 | 세창미디어 | 200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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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이 오래되고 지독하게 방어적인 나르시시스트, 자기애적 인격장애자에 대한 치료는


매우 어렵다. 나르시시스트는 기본적으로 허약한 자아를 가진 방어적인 사람이면서도


자신을 대단히 훌륭하고 완벽한 인물로 착각하고 있으므로 치료를 받으려는 동기가


매우 부족하고 치료에 대한 저항도 심하다. 따라서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만 건드리는


행동치료 혹은 논박을 상요하는 인지-행동치료는 효과가 거의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치료에 대한 저항만을 심화시킬 수 있다. 또한 잘못된 해석을 전달할 우려가 있는 


전통적인 정신분석 치료나 과감한 직면을 위주로 하는 치료 등도 별 도움이 안 된다.


(중략)


대개 나르시시스트는 바뀌지 않으며 치료가 거의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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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박사님의 [사이코패스와 나르시시스트] 195쪽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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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 스칼렛 요한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