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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 부코

 
 

열혈강의 3D 캐릭터 제작 프로젝트 열혈강의 3D 캐릭터 제작 프로젝트
김현 | 프리렉(이한디지털리) | 20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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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님(mecanim)은 유니티 4.0 에서부터 추가된 


새로운 애니메이션 기능입니다.


일반적인 게임 엔진에서 캐릭터 애니메이션 시스템은 


스키닝(skinning)에 의해 본(bone)과 캐릭터 오브젝트를 연동시켜


본 애니메이션을 캐릭터 오브젝트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구현됩니다





이 편집툴에서, 근육 클립(muscle clips), 블렌드 트리(blend trees), 


상태 머신(state machines) 및 컨트롤을 생성하고 빌드에 필요한 


모든 도구와 작업의 흐름을 유니티 내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유니티에서는 비슷한 본 구조로 되어 있는 인간형 캐릭터를 일반화하여 


이를 아바타(avatar)라고 하며 리타게팅(retargetting)에 의해 


방대한 인원의 군대조차도 한 번에 제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타겟(Retarget)]


유니티의 아바타는 총54개의 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중 최소 15개 이상의 본을


지정해 오브젝트에 연결해야 합니다. 이를 리깅(Rigging)이라고 하는데,


유니티는 아바타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본의 구조가 비슷할 때 자동으로 리깅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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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의 3D 캐릭터 제작 프로젝트]의 371쪽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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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보드의 예술 스토리보드의 예술
존하트 | 고려문화사 | 199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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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등장하는 가장 최신 영화는 1997년작 타이타닉이다. 아마도 1998년 경, 즉


지금으로부터 약 16년 전쯤 씌여진 책인 것 같다. 국내 출간일이 1999년 인 것으로 봐서


거의 확실할 것이다. 따라서, 2000년 이후의 영화는 다뤄지지 않고 있으니,


읽기 전에 그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만약 아주 최근에 나온 영화들의 스토리보드에 대해


읽고 싶다면, 다른 책을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



대신 이 책에는 특징이 있는데, 1930년대 라든가, 1910년대, 1940년대 등


20세기 초반, 중반의 영화들을 상당히 다양하게 예로 들고 있어서, 만약 그 시대 영화의


스토리보드에 대해 읽고 싶다면 이 책 만한 것도 찾기 쉽지 않을 것 같다.



이 책은 제목에 스토리보드 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어서, 스토리보드를 공부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주된 독자로 상정하고 집필된 책 같지만, 그 보다는 영화학도를 위한 책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스토리보드에 대한 내용보다는, 영화 공부와 관련된 내용이 더


주를 이루고 있다. 영화의 프리프로덕션에 대해 상당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만약, 스토리보드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고 싶다면, 국내 저자의 작품 추천하고 싶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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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콘티 드로잉 광고콘티 드로잉
이보현 | 일진사 |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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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광고 관련 도서로 분류되어 있는 경우도 종종 있던데,

여러차례 정독한 후에 든 느낌은, 드로잉 책으로 분류되어야 하지 않나? 

하는 점이었다.


현재까지는, 올해 읽었던 모든 책들중 최고로 재미있는 책이었고,

드로잉 관련해서, 최근 3년간 가장 유익한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일부러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광고계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지만, 

역시나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드로잉 실력을 크게 향상시켜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책에, 소실점이나, 원근, 비례 등이 본격적으로 다뤄지고 있지는 않다.

따라서, 완전한 초보에게는 그림 교재로서 다소 부적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조형의 기초 이론을 익힌 이후의 사람이

보고 따라 그릴 용도로 사용한다면, 

단연코, 최근 3년간 국내에 출간된 드로잉 관련 서적들 중 최고라 할 만 하다.


단순한 기술 서적이 아니고, 작가의 자전적인 수필이랄까? 수기랄까?

광고업계에서 겪어온 지난 날들, 그리고 만화가로서, 콘티 작가로서의 좌절과 성취등

성공한 광고인의 자서전 같은 요소도 상당히 깊은 감동을 주었다.


요즘은 책을 소장하는 사람들이 줄어가고 있지만,

이 책은 정말 소장가치가 높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가장 훌륭한 사용법은

우선 차분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을 한 후에,

두 번째 볼때 부터는, 이 책의 모든 컷을 하나도 빠짐 없이 전부 모사해보는 것이다


모사가 끝나고 난 이후, 몇 뼘이나 훌쩍 자라있는

자신의 드로잉 실력을 발견하며 큰 기쁨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으로 기초를 다지고 나면, 경향신문에 연재되었던 아래와 같은

만화 정도는 아주 수월하게 그려낼 수 있을 것이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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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 스칼렛 요한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