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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 부코

 
 

쾌변천국 - 잘 먹고 잘 싸는 법 쾌변천국 - 잘 먹고 잘 싸는 법
요리후지 분페이, 후지타고이치로, 이승남 | 시공사(단행본) | 200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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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을 하려면 자기 똥과 매일 제대로 대면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떻습니까?


아이들은 학교에서 대변을 보면


친구에게 놀림을 받거나 괴롭힘을 당하곤 합니다.


어른은 몰래 숨어서 똥을 누면서도


마치 자신은 똥을 누지 않는다는 듯한 얼굴을 합니다.


우리 현대인들은 똥 같은 [더러운 것]을 배제해 왔습니다.


[더러운 것은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온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언제나 추구해온 그 [께끗한 사회]가


지구를 오염시키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저는


'지나친 청결이 알레르기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깨끗한 사회]가


아토피와 천식 같은 알레르기를


증가시키고 있다는 것은


이제는 세계적인 정설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페이지 : [쾌변천국 - 잘 먹고 잘 싸는 법] 159쪽


사람의 장 속에는 500 ~1000 종에 이르는 세균이 살고 있다. 


그 세균의 숫자는 수십조에 이른다고 하며, 무게만 총 1.5kg 에 달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 많은 세균중 4가지 세균만 알면 된다.



유익균과, 유해균이다.


유익균은 다시 2개로 나뉘는데, 비피더스균과 유산균이고,


유해균도 다시 2개로 나뉘는데, 웰슈균과 대장균이다.



올리고당을 섭취하면 장내에 비피더스균이 증가하며


요구르트를 섭취하면 장내에 유산균이 증가한다.



과자, 육류, 단식(굶기)은 장내 유해균을 크게 증가시키며


변비도 유발한다.  따라서, 과자, 육류는 항상 채소와 함께 먹어야 한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변비 예방대책은 무엇인가?

레이첼 맥아덤즈 | 2014. 9. 4. 00:52 | Posted by 부코

치질 치루 탈항 치질 치루 탈항
조종권 | 행림출판사 |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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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본문 74쪽 부터 76쪽 사이에 있는 소제목을 옮기면 다음과 같다.


변비 예방대책은 무엇인가?


1. 흰 쌀밥만 먹지 말고 혼식하도록 한다.


2. 밥과 반찬은 5:5 정도로 섭취한다.


3.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


4.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5. 변의가 있으면 즉시 배변하고, 가급적이면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들인다.


6.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을 즐겨 먹지 말고, 


항생제, 진통제 등 약물을 함부로 먹지 않는다.


7. 적당한 운동을 한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앉는 자세 3cm로 내 몸이 확 바뀐다 앉는 자세 3cm로 내 몸이 확 바뀐다
전선영, 가타히라 에츠코 | 위즈덤하우스 | 201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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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는데 2시간이 채 안 걸렸다. 저자도 이 책의 내용은 2페이지면 족하다고 하면서


그러나, 독자들에게 확신을 주기 위해, 책 한권 분량에 걸쳐 설득을 한다고 하던데,


각자, 자신에게 적용할 내용은 정말이지, 3~4 페이지 정도로도 요약이 될 것 같았다.



내게도, 항상 충혈되는 눈이 문제꺼리인데, 이것이 어깨 쪽에서 발생하는 문제이며,


그것을 해결하고자 한다면, 바른 자세로 앉아야 한다는 설명이 인상 깊었다.



그리고, 지인중에서 키 167cm에, 체중은 39kg 정도 되는 여성이 있는데, 초저열랑식을


10년 넘게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이 사람은, 몸에 지방은 물론이고, 근육도 거의 없다.


그래서, 피골이 상접했다는 말을 하나의 수사가 아니라, 몸으로써 현실속에 구현하고 있는데


이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너무 근육이 없다보니, 내장이 다 흘러내려서,


배꼽 아래부분만 아주 기형적으로 불룩하다는 점이다. 아프리카에서 기아에 시달리는


어린이들도 배만 볼록하고, 팔다리는 뼈와 가죽만 있는데, 그래도 이 아이들은 윗배와


아랫배가 함께 볼록해서, 뭔가 모르게 귀여운 맛이라도 있는데,


이 여성은, 결코 작지 않은 키에, 윗배도 전혀 없는 사람이, 아랫배만 터져나올 듯이 불룩한


것이다. 정말 무슨 복대를 차고 있는 것 같고, 차마 눈뜨고 보기가 너무 흉측하기 까지 하다.


이런 현상에 대해 복근 운동이 해결책이 될 것 같았는데, 이 책에서는 복근 운동 대신


이 책 특유의 운동법을 제안하고 있다. 



이 사람 뿐만 아니라, 주변에 다이어트를 한다며, 과도하게 저열량식을 실행하며,


몸에 근육을 다 없애서, 팔다리는 가늘고, 똥배만 나온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특히, 그 배가, 유독 아랫배만 툭 튀어나와서 더욱 고민인 사람들이 많을텐데,


이 책을 통해, 해결해보기를 바란다. 이 책에는, 남성중에서 아랫배만 튀어나와 고민하던


사람이, 이 책의 운동법으로 말끔히 상황을 개선한 사례도 나오고 있다.



그 밖에도, O字 형태의 휜 다리를 가진 사람들도, 앉는 자세를 통해 다리를 펼 수 있으며,


잠을 잘때, 다리의 3곳을 묶는 방법이라든가, 앉아 있을때 다리를 묶는 방법 등,


경제적이고, 실천하기 쉬운 각종의 체형 개선법들이 다채롭게 서술되고 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은 것은, 평소에 짜증이 많은 사람들에 대해서, 정신과나,


심리상담이 아니라, 자세 개선을 통해 고칠 수 있다는 주장인데, 책을 읽기 전에는


조금 황당한 느낌마져 있었으나, 읽으면서 그만 설득당하고 말았다.


대단히 설득력있게 그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었다. 



저자가, 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고, 대학에서 전공하게 되었으며, 결국 한 평생 이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을 돕고, 치료하게 된 계기가, 어린 시절에, 놀다가 다치면서 부터 라고 한다.


자세를 교정해서 몸을 치료하는 것보다, 놀때 안전하게 노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사회는 세월호 이후 [안전]이 범국가적 화두가 되고 있는데, 놀때 조심해서 놀아야겠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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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 스칼렛 요한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