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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 부코

 
 

돈 버는 노출비법 63가지 돈 버는 노출비법 63가지
소와 유지, 이경실 | 기린원 | 200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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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본문 134쪽~135쪽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보면 다음과 같다.


2. 메타태그 라고도 하는 키워드 기재에 대해


인터넷에서 검색했을 때, 무슨 키워드를 넣으면 자사의 사이트


가 노출될까? 회사 이름은 물론 서비스 내용이나 상품의 이름, 소


재하는 지역 등 다양할 것이다. 그렇다면 대기업들은 어떤 메타태


그를 써서 자신을 노출하고 있을까? 다음 순서를 통해 확인해보길


바란다.



1.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원하는 홈페이지를 연다.

2. 메뉴 바에 있는 '보기(V)' 안에 있는 '소스(c)'를 선택한다.

3. 메모장이 열리면서 html이라고 하는 언어가 표시된다.

4. <meta name="key words" content=" O O O "/>를 찾는다

5. O O O라고 쓰여 있는 것이 그 사이트에 기재되어 있는 키워드이다.




경쟁회사와 자기 회사의 메타태그를 검색해보고 검색 상위에


랭크된 사이트의 메타태그와 비교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음은 제목 밑에 표시된 사이트의 소개문(설명문). 이는 디스크


립션Dex-scription이라고 한다. 이것도 검색엔진의 검색결과로 표시될


때 유저가 이해하기 쉽고 클릭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다음으로 메타태그와 같은 요령으로 html을 메모장에 표시한다.


메타태그 밑에 있는 이 표시의  X X X 부분이 설명이다.


<meta name= "dex-scription" content= " X X X"/>


이것도 체크해 보시길.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매력 자본 매력 자본
이현주, 캐서린 하킴(Catherine Hakim) | 민음사 | 20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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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에 걸친 신체적 매력을 추적하는 데 가까스로 성공한 연구 조사에 따르면, 신체적 매력과 사회적 매력은 공생 관계에 있다. 젊을 때 매력적인 사람들은 우수한 사회적 기술을 키워 나간다.
페이지 : 150


책의 원제는 erotic power 인데, 한국적 정서를 고려하여, '매력자본'이라는 전혀


쌩뚱 맞은 제목으로 출간된 이 책은 확실히 문제가 많은 책이다.



당신이 만약, 착실하게, 한페이지 한페이지, 그리고 한문장 한문장


이 책을 꼼꼼하게 정독하며, 이 책의 마지막 한 글자까지 꼼꼼하게 읽어나간다면,


그것은, 당신이 올해 저지른 최악의 시간 낭비 worst 3 안에 들것이다. 



이 책을 출간한 민음사는, 단지 전통있는 출판사가 아니라, 위대한 출판사이기도 한데,


이 책을 완독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아~ 민음사도 이런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는구나!" 라는 탄식이 흘러나올 것이다.



당신이 만약 청소년이거나, 


아니면 20대 초반인데, 20대에 진입한 몇년동안 전혀 독서를 한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나마 이 책에서 뭔가 건질게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20대에 들어, 왠만큼 책을 읽은 적이 있는 20대 초반이라면, 이 책에서 얻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직, 이 책을 읽을 시간에 차라리 낮잠을 잤어야 한다는 점 외에는.



이 책의 저자는 "늙은" 여자인데, 


젊음을 다 잃고 난 후에야, 자신이 젊음을 활용하지 못한것에 대한 회한에 몸서리치며


젊은 여성들에게, 거의 '매춘에의 권유'나 다름없는 선동을 늘어놓고 있다. 


(이 책의 여러 주장중에 하나가, 저자의 조국인 영국을 위시해서, 미국과 한국등 전세계 모든


국가들에서, 매춘이 합법화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430페이지에 걸쳐 페미니즘에 대한 엄청난 적개심을 드러내고 있는 이 두꺼운 책은


저자 개인이 스스로에 대한 분풀이를, 단지 학술 서적 처럼 꾸며내놓은 것에 불과하다.



책의 행간 행간마다, 저자가, 자신의 젊은 시절에, erotic power 를 써먹지 못하고


이제는 아무도 쳐다봐주지조차 않는 나이에 이른 것에 대한 분노와 좌절로 점철되어 있다.


누군가는 이런 상황에서, 자신의 머리를 쥐어 뜯거나, 허공에 대고 욕을 하거나,


물건을 부수면서 분노를 발산하거나, 히스테릭 발작을 일으키키면서 화를 풀어버리겠지만,


저자는 마침 학계에 있었던터라, 논문의 형식으로 분노를 표출했고 그것이 단행본으로까지


엮어져 나온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의 또 한가지 주된 주장중 하나는, 매춘에의 권유 못지 않게, 불륜에의 권유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며 전개되고 있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 스칼렛 요한슨